남녕고(교장 박권룡)에서 2021 국제과학경진대회(ISEF) 한국대표 교육캠프가 열렸다.
이번 한국대표 교육은 한국과학기술지원단 부단장, 연구원, 한국과학창의재단 선임연구원이 직접 남녕고를 방문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가운대 남녕고 2학년 서유나, 좌예원, 김유진 학생의 연구작품(지도교사 이종문)이 최종 한국대표로 선발돼 실시된 것이다.
이번 남녕고 학생들의 선발은 청소년과학탐구반, 과학고, 영재고, SW영재교육, 과학중점학교, STEAM R&E 등 국내 유수 대회의 우수상 이상 작품이 참가하여 한국대표로 선발된 것으로 제주의 자랑이기도 하다.
한편 ISEF는 세계 80개국 1,850명 이상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경진대회다. 선정 학생들은 ISEF 대회(5월 16일부터 21일)에 참가하여 진행된다.
남녕고는 2014년 ISEF 국가대표, 2015년 JAPAN SSH 국가대표, 2021년 ISEF 국가대표 등 제주도내에서 3회 선발된 유일한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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