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천동, 주민참여형 복지프로젝트 행복기동대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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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천동, 주민참여형 복지프로젝트 행복기동대 본격 활동
  • 김태홍
  • 승인 2021.04.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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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천동(동장 강창용)과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보)는 ‘주민참여형 프로젝트 대천동 행복기동대 사업’이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천동 행복기동대는 대천동을 구역별(강정마을 외 5구역) 6개팀(25명)으로 구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단체로, 선정된 대상자에 주 1회 이상 방문상담을 실시 애로사항 청취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주기적인 안부확인 및 관리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3월 회의 시 강정마을 거주 독거노인이 쌀이 부족한 경우,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충망 교체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들에 대한 문제상황을 발굴 추진했다.

김성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창용 대천동장은“이웃을 살피고 소통하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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