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축산업 미래는 악취저감…축산환경개선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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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축산업 미래는 악취저감…축산환경개선 교육 운영
  • 김태홍
  • 승인 202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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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도내 축산농가, 축산업 관련업체 및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환경개선 교육’을 오는 12일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초 집합교육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전환했다.

교육 내용에는 축산환경개선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악취저감방안 소개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환경조성 방향 제시 △축산농가의 자구적인 노력의 중요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 대상은 도내 축산농가, 관련업체 및 생산자단체 등 약 1,300개소이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진행되며, 영상교육자료는 유튜브, SMS,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홍충효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축산악취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최소화를 위해 축산농가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축산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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