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임시 휴장했던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을 재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야시장에서는 매대운영자가 직접 현장에서 음식을 조리해 은갈치김밥, 흑돼지오겹말이, 딱새우롤돈까스, 전복계란말이김밥, 흑돼지강정 등 야시장을 찾는 도민·관광객들에게 독특하고 특색있는 음식들을 선보이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는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재개장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시장 및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