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익적 · 경제적 가치 산림자원 조성 나무심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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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익적 · 경제적 가치 산림자원 조성 나무심기사업 추진
  • 김태홍
  • 승인 2021.04.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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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는 제6차기 지역산림계획(2018년~2037년)에 따라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대상지 조사에 착수,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다.

대상지는 남원읍 한남리 산5ㅡ26번지 일대 1ha에 6억57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시는 산림을 비롯한 생활권 주변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탄소 흡수, 산소 배출을 하여 공기를 정화함으로서 대기 오염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깨끗하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건강한 숲을 만들어 모든 시민들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색달동 산 22번지 외 28개소에 나무심기사업으로 경제림 77ha, 큰나무공익조림 4ha, 경제림조림 10ha 등 91ha, 4만 1천여그루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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