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문 서귀포부시장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공사 만전 기하라”
상태바
이양문 서귀포부시장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공사 만전 기하라”
  • 김태홍
  • 승인 2021.04.15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양문 서귀포부시장은 15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 14일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 관내 재해예방공사장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으로 피해 예측이 어려워지는 등 재난 사전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대규모 재해예방 공사장에 대한 추진실태 등을 점검, 선재적 대응으로 재해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가설 및 호안시공 추진실태, 하상내 토석 방치 여부, 하천 잡목제거 실시 등 재해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 공사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천정비사업은 태풍 및 집중호우시 제방 등이 계획홍수위에 미달, 집중호우 시 범람이 우려되는 하천에 대해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하천폭 확장, 호안정비 및 노후교량 등을 기준에 맞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양문 서귀포 부시장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해예방 공사장에 대해 우기전 주요 공정 마무리 및 토석 및 잡목 등을 제거해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