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음악창작소’서귀포시 음악활동 거점공간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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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음악창작소’서귀포시 음악활동 거점공간 도약 기대
  • 김태홍
  • 승인 2021.04.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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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역 내 음악활동 예술인은 물론 시민들의 자유로운 음악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손잡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창작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제주음악창작소는 지난 2019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10억원, 도비 24억원을 투입, 연면적 998.9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내 전문음악인을 육성을 위해, 최첨단 음향시스템 장비를 갖춘 녹음스튜디오가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창작문화활동 공간과 도립서귀포 합창단의 전용 연습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지상 1층 창작문화활동 공간은 시민들의 창작활동외에도 소규모 문화강연 공간 등으로 활용되어 그 쓰임새가 다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음악창작소가 활발하게 활용되어 지역 내 대중음악산업 저변 확대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로 이어지리라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간 연습공간이 협소해 불편이 많았던 도립서귀포합창단에게도 새롭게 조성된 전용 연습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어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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