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희 의원, '제주 상징물 갈옷 학생교복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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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 의원, '제주 상징물 갈옷 학생교복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 김태홍
  • 승인 2021.05.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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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 의원
오영희 의원

제주도의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3일 소회의실에서 '제주의 상징물 갈옷 활용 학생교복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 의원 이번 정책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 학생들이 전통 갈옷을 통해 제주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토록 하고 갈옷의 의미를 교육으로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제주다움을 인식시키고, 제주인으로서 긍지와 주체성을 갖게 하는데 있어 학생교복 활성화 방안을 관련전문가 및 업무 담당자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제주다움 갈옷 교복 활성화 방안'주제로 발제를 하는 전(前)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김형길 교수를 비롯 제주도교육청 김영관 장학관, 제주천연염색협회 이미애 회장, 전(前) 학교운영위원회 이종익 위원장, 전(前) 녹색어머니 제주도연합회 강미경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 의원은 “제주도교육청이 제주이해교육을 통해 제주인으로서 긍지와 주체성을 함양시켜 왔으나 정작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 갈옷 교복을 간과해 왔다”며, “이날 정책간담회를 통해 제주다움의 전통 갈옷 교복 활성화 논의를 통해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주이해교육의 장이 실생활에까지 확장되는 계기가 됐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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