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파란공장(대표 조남희) ‘제주형 DMO(지역관광추진조직)’ 협업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한잔’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주형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DMO 주요기능 중 ‘관광산업지원’ 분야를 선정해 제주관광 비즈니스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2월 파란공장과 함께 도내 30개사가 선정됐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파란공장이 제주 전통주 양조장과 함께 만든 제주 전통주 통합 브랜드 ‘제주한잔’ 새로운 세트 패키지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제주지역 디자이너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지향한다.
제주 전통주 뿐 아니라 DMO 참여기업이 생산하는 식품등으로 다양한 제주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기획된 것.
디자인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상금 100만원이 부여되며 곧 출시될 ‘제주한잔’ 세트의 메인 디자인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파란공장은 “제주지역 디자이너와 협업이라는 DMO 사업 취지에 맞게 응모한 제주지역 디자이너에게는 공모전 가산점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란공장 조남희 대표는 “디자인 공모전은 지역작가와 협업하여 상생하는 수익구조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파란공장의 소셜미션과 부합되는 것은 물론 JDC의 DMO 의 협업화 프로젝트 취지와도 잘 맞아 떨어진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지역 디자이너들이 참여해서 좋은 제품을 만들고 앞으로 비슷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제주한잔’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은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5월 12일(수) 자정까지 진행된다.
문의) 파란공장 064-799-7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