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신진성)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추웅진)는 지난 8일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평화를 부르는 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랩을 통해 만나는 평화통일의 꿈'을 주제로 본선에 오른 14개 팀이 함께 평화통일을 노래하며 진행됐다.
경연 결과 대상에는 wet boy, 최우수상에는 김태용, 우수상에는 성산히어로, 인기상에는 knife, 평화상에는 From Jeju, 통일상에는 one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평화의 섬 제주의 이미지에 맞게 통일에 대한 이해와 가사 전달, 그리고 탁월한 능력으로 여러 관중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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