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육원 아동들에게 500만원 상당 선물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회장 장행우)는 지난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과 함께 제주보육원을 방문, 아동 53명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제주후원회는 매년 제주보육원 아동들과 함께 나들이 활동과 산타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날 선물을 구입, 전달한 것이다.
제주후원회 회원들은 어린이날 선물을 위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500만원을 마련, 평소 아동들이 갖고 싶었던 물품을 선물하게 돼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는 평이다.
장행우 회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제주후원회 회원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서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이들에게 가장 기쁜 어린이날이 어른들에게도 가장 행복한 날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는 제주도내 아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자들의 대표 모임으로, 재단의 아동복지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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