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2021년 4D프레임 교실’을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래성(수학창의성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4D프레임(빨대를 이용한 창의 교구)을 활용, 도형의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첫 시간에는 4D프레임 비행기를 만들어보면서 각기둥과 각뿔의 개념과 특징을 배우고, 사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구조물을 제작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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