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의전당, 연극작품 ‘여자 만세’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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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의전당, 연극작품 ‘여자 만세’영상 상영
  • 김태홍
  • 승인 2021.06.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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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4일 저녁 7시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연극 ‘여자 만세’을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영되는 ‘여자 만세’는 연출 장경섭, 인지도가 높은 배우 성병숙, 최지연, 김용선 등이 출연하며, 공연 상영시간은 100분이다.

무한 책임과 희생만을 강요받아온 중년 여성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휴먼 코믹 드라마로 관객을 웃겼다가 울렸다가를 반복하는 구간에서 가슴 찡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인 영상공연은 다양한 각도의 카메라로 촬영해 영화처럼 보여주기 때문에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 등을 섬세하게 볼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 무료 좌석 210석을 선착순 관람하도록 개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 1회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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