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00억원 규모 성산권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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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00억원 규모 성산권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 공모 선정
  • 김태홍
  • 승인 2021.06.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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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2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공모에 신청한‘성산권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어촌개발 사업으로, 어촌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소득원 창출을 통한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경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이며, 서귀포시는 성산읍이 해양수산부 전담 지역이다.

성산읍 성산리 일대에서 ▲어촌게이트타운센터 신축 ▲성산 청년회관 신축 ▲해녀 탈의장 리모델링 ▲성산 어촌체험 프로그램 지원센터 ▲어촌 성산 친수공원 조성 등으로 계획, 총사업비 약 100억원,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견실한 사업계획과 지역주민의 열정적인 사업추진 의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제주의 대표 관광마을 조성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신양리 어촌종합개발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온평·하효항 어촌뉴딜사업 선정으로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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