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하절기 농촌체험마을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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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절기 농촌체험마을 안전 점검
  • 김태홍
  • 승인 2021.07.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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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대상 하절기 시설물 안전 및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증가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준으로 불특정 다발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검검 사항은 ▲관리 책임자의 정기 안전교육 이수 여부, ▲소방‧전기 등 주요 시설물 정기 점검실시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 분야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방역관리자 지정, ▲시설 인원 제한 준수, ▲이용객에 대한 발열 체크 및 명부 관리 등 강화된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 및 개선명령 등 신속한 행정조치와 더불어 향후 이행실태 확인으로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양경원 제주시 마을활력과장은 “여름철 성수기에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 및 방역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 체험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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