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공기업 최초 익명성 보장 청렴소통 임직원회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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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공기업 최초 익명성 보장 청렴소통 임직원회의 추진
  • 김태홍
  • 승인 2021.07.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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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청렴소통문화 혁신을 위해 2021 JDC 청렴 라이브를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 JDC 청렴라이브 행사는 임직원간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임직원이 함께 청렴정책을 수립하고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JDC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익명성이 보장되는 시스템을 활용, 인사ㆍ예산ㆍ부당업무지시ㆍ조직문화 분야 등의 VOC를 접수 받아 이에 대해 문대림 이사장 등 경영진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 진행은 코로나 19시대의 맞게 쌍방향 비대면 라이브회의 방식을 활용, 참석자의 아이디를 통일하는 등 익명성을 최대한 보장하여 현장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가감없이 듣는 자리를 가졌다.

해당 행사에는 비대면회의 참가 최대 허용치인 100명을 가득 채웠으며, 채팅창으로도 활발한 의견개진이 이루어지는 등 임직원들간 소통이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접수된 내부 직원들의 목소리는 향후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개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청렴라이브를 통해 직원들의 건설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현실성 있는 정책개발로 활용해 상호존중과 경청하는 청렴 소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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