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폭염 속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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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폭염 속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구슬땀’
  • 김태홍
  • 승인 2021.07.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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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한정우 공원녹지과장
안동우 제주시장, 한정우 공원녹지과장

제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23일 제주시에 따르면 괘적한 가로녹지 환경조성과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가로수 194개 노선(339.5km), 후박나무 등 30종 40,370본의 가로수와 소공원 등 28개소(48.89ha)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는 9억7300만 원을 투입, 번영로 외 109개소, 가로수 5,766그루 및 식수대 230,536㎡에 대한 정비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제주다운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29개 노선에 메일꽃과 계절화 등 29종을 정원형 꽃길로 조성, 도심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최근 폭염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근로자의 노고에 격려”하면서, “작업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을 취해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에는 공원녹지과 소속 가로수 정비원이 6명 근무한다. 현재까지 일일 평균 15건의 가로수 관련 민원 처리와 가로환경 관리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민원 사항 90%가 간판 및 안내표지판 가림 등으로 인한 가지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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