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도내 유치원·초등학교에 마스크 20만장 지원
상태바
제주적십자사, 도내 유치원·초등학교에 마스크 20만장 지원
  • 김태홍
  • 승인 2021.07.28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어린이용 마스크 20만장(8000만원 상당)을 초등학교 및 유치원 129개교에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동강건설주식회사(대표이사 이영석) 10만장, 주식회사제키스(대표 정기범) 4만장, 주식회사 플러스램(대표 서은주) 3만장, 양경호 수목봉사회 회원 3만장 등을 기탁에 따른 것으로 익명의 개인 기부자들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후원했다.

적십자사는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연계, 도내 유치원 21곳 및 초등학교 108곳에 마스크 총 20만장을 전달했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 예방물품을 기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재난구호책임기관으로서 방역봉사단을 중심으로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