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안교회 성안사랑나눔봉사단(단장 정혜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4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찹쌀, 된장, 참기름 등 약250만원 상당으로 재가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장애인 160가정에 전달, 풍성한 명절을 보내도록 할 예정이다.
성안사랑나눔봉사단은 2017년부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 증진 향상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꾸준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혜은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족들이 다 모일수는 없지만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했다.
오승태 관장은 “정성 담아 준비해주신 물품이 잘 전달되어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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