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화공원, ‘제주 형성과정’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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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 ‘제주 형성과정’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 김태홍
  • 승인 2021.09.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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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좌재봉)가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디지털 첨단 기술이 접목된 영상 전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전시는 ‘제주의 형성’을 주제로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빅뱅에서 태양계가 탄생해 지구가 형성되기까지와 화산폭발로 제주가 형성되는 과정, 그 위에 탄생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반응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실은 위치추적센서와 4면을 활용한 맵핑 기술이 접목돼 재탄생한다.

빔 프로젝션과 센서를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형 체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사는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상반기 완성으로 추진된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의 형성에 대한 자연과학적 관점과 예술성을 접목 시킨 디지털 기술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관람객에게 보다 실감나는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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