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은 23일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신청을 못하는 시민이 발생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 국·소장 소통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난 6일부터 신청․지급 중에 있으나 국민지원금 신청 등에 어려움으로 신청을 못하는 시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찾아가는 신청’홍보로 한분의 시민도 누락되지 않도록 관계 부서 및 읍면동장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주민 근로환경 관련 김 시장은 “열악한 근로환경의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공간이 우리시에는 아직 없다”며, “이동노동자 쉼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도 관계부서와 협의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에 상황실 근무, 방역지도 점검 등 직원들이 고생이 참 많았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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