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 탁월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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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 탁월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김태홍
  • 승인 2021.09.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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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가 관내 주민들에게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4일 서귀포보건소(소장 정인보)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취약지역 치매관리등 접근성 확대를 위해 4개 보건지소(중문, 성산, 표선, 안덕) 증축을 통한 치매안심센터분소 설치운영 및 2021년도 전국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및 시도 광역치매센터 대상으로 한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서귀포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각지대 치매환자 찾기 사업, 치매환자등록관리, 다양한 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거버넌스 구축으로 치매관리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했다.

또한 2020년도에도 제주도 코로나19 상황별 치매환자대상 프로그램을 중단없이 운영, 전국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업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중앙치매센터장)을 수상 한 바 있다.

정인보 서귀포보건소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을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와 가족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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