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10월부터 하반기 조조(早朝)민원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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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10월부터 하반기 조조(早朝)민원 서비스 운영
  • 김태홍
  • 승인 2021.09.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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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성한)은 맞춤형 주민 편의 시책으로‘남원읍 하반기 조조(早朝)민원 서비스’를 오는 10월 1일부터 운영한다.

‘남원읍 조조(早朝)민원 서비스’란 시책지원 직원이 유연근무제를 활용, 본래 민원 업무시작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아침 8시부터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을 의미헌다.

본격적인 감귤 수확철을 맞아 10월부터 12월말까지 3개월간 운영할 계획으로, 4·3유족 관련·각종 제증명 발급·건축 및 상수도 민원 등 각종 생활 민원 업무를 포함할 예정이다.

남원읍은 서귀포시 전체 농가수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농업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농번기에 업무 시간 내 각종 제증명 발급, 행정서비스 신청 등을 위해 읍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해 이번 시책을 도입․ 운영하게 됐다.

오성한 남원읍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편의 시책 발굴을 위해 심도있게 고민하고 여러 차례 내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조조민원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행정으로 신뢰받는 남원읍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읍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3개월간 조조(早朝)민원 서비스를 운영, 총 708건의 민원을 접수·처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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