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나무도 자식농사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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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나무도 자식농사를 짓고 있다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 승인 2021.10.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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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한라산국립공원】 나무도 자식농사를 짓고 있다

       
       

참꽃나무(진달래과)위 열매 (꽃5월사진)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열매를 자세히보면 겉에 갈색의 짧은 털이 많이 나고, 속에는 작은 씨앗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꽃이 진달래처럼 생겼으니 진달래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주도에 자생하는 참꽃나무이다.

제주도를 상징하는 꽃이랍니다.

쥐똥나무열매

봄에 꽃향기는 달콤하다.

초록색의 열매는 검은색으로 변해 가는데 쥐똥 같은 열매가 겨울에도 달려 있다

곰의말채나무 열매

층층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이다.

나무 재질이 희고 가벼워

빨래방망이로 많이 사용되어

물마깨낭으로 불렸다.

솔비나무열매

아카시꽃처럼? 잎처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제주도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나무로서 열매가 콩과를 닮아 콩과의 나무이다.

다릅나무와 비슷하지만 소엽이 작고 많은 것이 다르다.

굴거리나무열매와잎 (상록활엽교목)

제주도에 많이 자생하며 좀굴거리와 유사하다.

한자어로는 교양목(交讓木)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새잎이 난 뒤에 지난해의 잎이 떨어져나간다는 뜻으로서 , 자리를 물려주고 떠난다는 것을 뜻이다.

담쟁이덩굴(열매)

열매가 포도모양이라 역시 포도과이다.

열매는 한 방향으로 매달리며, 다음해까지 가지에 매달려 있는 것이 많다.

개구리 발가락처럼 생긴 덩굴손 끝부분에 흡반(吸盤)이 있어 담벼락이나 나무를 잘 감고 올라가서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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