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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해군기지 반드시 바로 잡겠다!"손학규 고문, 강우일주교 면담,제주해군기지 당장 중지시켜야..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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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2.07.22  19: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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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의 강우일 천주교 제주교구장과 면담하고 있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22일 제주를 방문 “제주해군기지 공사는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제주를 찾아 김우남 국회의원 등과 함께 제주4·3평화공원 참배하고 강우일 천주교 제주교구장을 예방했다.


손 상임고문은 강 제주교구장과의 비공개 면담 전후로 이뤄진 제주해군기지갈등 문제 질의에 “정부로서는 행정목표가 있다고 하지만 지역주민 합의와 동의를 얻고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 상임고문은 “국회에서 제주해군기지 예산을 통과시킬 때도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 전제였고 여기는 주민합의도 포함됐던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손 상임고문은 “제주해군기지는 주민과의 합의가 우선인데 지금은 이런 것들이 지켜지지 않은 상태로 일방적으로 강행되고 있다”며 “현재 잘못되고 있는 해군기지 공사는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으로의 추진은 국회의 약속이기 때문에 지켜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 상임고문은 제주신공항 문제에 대해서는 “2017년이면 포화상태로 제주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공항을 건설해야 한다”며 “제주신공항 건설을 정식 대선공약으로 넣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해서도 “제주도가 특별자치도인 만큼 취지에 맞게 자치권, 자율권을 부여해야 하고 예산이나 조세제도 등의 지원을 통해 특별자치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4,3평화공원에서 참배하고 있다.
앞서 손 상임고문은 제주4·3평화공원 참배 후 질의응답에서 “4·3희생자 정신을 이어 받아 민주통합과 사회통합을 이뤄낼 것”이라며 “희생자 지원제도 개선을 통해 유족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희생자들의 원혼을 풀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족에 대해서도 국가차원에서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내년에 4·3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예산 90억 원을 일시에 집행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상임고문은 “4.3을 반드시 국가추념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 국가적 추념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고문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지역 민생탐방을 위해 다시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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