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생활환경과 전 직원 1일 환경미화원 체험
새해를 맞아 환경관련 직원들의 현장체험 행정이 강화되고 있다.
22일 새벽 제주특별자치도 생활환경과 직원들이 청소행정의 혁신 바람을 일으키고 전 직원(12명)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1일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생활환경과 직원들은 체험 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같이 하면서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청소행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체험자들은 새벽 4시부터 청소차량에 탑승하여 환경미화원과 함께 약 2시간 동안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수거하면서 일선 청소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느끼고 바라는 바를 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환경행정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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