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11년 6월29일 아날로그 방송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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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11년 6월29일 아날로그 방송 종료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0.01.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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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디지털방송 전환 시범도로 선정돼 타시도 보다 1년 앞선 2011년  6월29일 14시를 기해 도 전역에서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된다

또한, 올해 12월 1일(수) 14:00 ~14: 10(10분간)을 아날로그 방송 가상 종료일로 정해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위한 예행연습이 이뤄진다.

지난 28일 디지털전환 시범사업추진협의회(방송통신위+지자체+ 도민대표(단체)+지역방송사+케이블업체+체신청)의 결정에 따라, 앞으로 아날로그 방송종료와 디지털 방송에 따른 도민홍보를 적극 추진하게 되며,  각 지역방송사도 별도의 도민홍보 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주체인 한국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현재 케이블이나 유선방송 등 유료방송 시청세대(제주지역 80% 이상 추정-방통위 자료)는 아날로그 TV방송 종료 이후에도 별도 장치 없이 기존 TV로 시청 할 수 있으나, 안테나 및 아날로그 TV를 통해 지상파 TV방송을 시청하는 세대는 디지털 컨버터를 설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금년에 시범으로 시행하는 기초자치단체(울진군, 강진군, 단양군)에서는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디지털 컨버터1대 무상 제공 또는 디지털 TV 구매 시 10만원을 지원, 노인이나 장애인은 컨버터 설치 등 기술적 지원, 일반세대에 대해서는 디지털 1대를 무료임대(예치금 1만원, 3년 후 양도) 하여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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