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청 서귀포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상태바
서울시 용산구청 서귀포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2.01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용산구청이 자매결연을 맺은 서귀포시를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용산구에서 지난 5년 동안 설․추석대비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택배판매를 운영해 오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도 설날맞이 행사로 서귀포시의 감귤, 한라봉, 흑돼지, 고등어, 은갈치, 옥돔 등이 택배방식으로 직거래 판매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수협, 청룡수산, 성산농협, 천지연육가공, 길갈영농조합, 제주양돈축협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청정지역인 서귀포시의 농․수특산물은 직거래의 취지에 맞게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용산구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는 설명.

용산구와의 동반자적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서귀포시의 감귤, 은갈치, 고등어 등의 판매실적은 4년간 1억4천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일조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용산구와의 활발한 교류와 행사 참가 등을 통해 서귀포시의 농수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용산구와 인근도시의 전지 훈련팀 유치 등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