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4일 제주도 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했다.
정 대표는 지난달 21일 경북 김천을 시작으로 전국 혁신. 기업도시를 돌며 현장탐방을 하고있다.
정 대표는 "민주당은 과거 민주정부 10년간 국가균형발전을 가장 중요한 철학으로 삼았던 것을 생각하면서 혁신도시가 원래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또 제주 혁신도시에 대한 지원금 집행이 현 정부 들어 지연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한 뒤 민주당은 혁신도시를 추진한 주체세력으로서 혁신도시가 완결될 때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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