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2동 국수문화거리회, 11월 정례간담회 개최
(시민기자=이재익)국수문화거리 활성화의 일환으로 '투어 가이드북' 이 제작될 전망이다.
지난 5일 제주시 일도2동 주민센터(동장 홍순택)회의실에서 일도2동 국수문화거리회(회장 현정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품격 국수문화거리로서의 문화중심권이미지 확산을 위한, 메뉴판 정비사항 및 공항과 부두를 이용한 가족(소그룹)단위의 여행객 대상, 고객확보를 위한 홍보마케팅으로의 “투어 가이드북 제작” 및 “국수문화거리 안내표지판” 설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야간시간대 지역주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전한 산책환경에서 국수문화거리를 즐겁게 거닐 수 있도록, 국수문화거리주변 조명설치 등 특성화거리 활성화사업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일도2동 홍순택동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수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미가입한 업소들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이날 참석한 회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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