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 밭기반 정비사업 마무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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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밭기반 정비사업 마무리 박차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12.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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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행복한 농업 잘사는 농촌 환경조성


1차 밭기반 정비사업이 마무리되고 2차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전천후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94년부터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농업생산기반이 취약한 지구중 개발여건이 양호하고 농작물 주산지 등 집단화된 농경지를 지정,연차적으로 밭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밭기반정비사업은 용수개발, 경작로포장, 배수로정비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구축,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 및 유통기반시설 등 농촌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더욱이 행복한 농업 잘사는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전천후 기반시설로 단계별 사업유형에 따른 기반시설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밭기반정비사업의 투자계획에 대해 1단계 추진사업은 1994년부터 2013년까지 추진되는 정부종합개발 및 지원사업으로 30ha이상 중규모지역은 당초계획 604지구 24,920ha 계획중 2012년에 24지구 1,318ha가 완료됨으로써 1단계 사업계획 24,920ha보다 135ha가 늘어난 25,055ha를 조기 완료함으로써 전천후 농업기반시설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2단계 사업으로는 1단계사업 완료로 대규모(30~50ha)구역에서 제외된 농경지 중 10ha이상 규모로 신규대상지를 확대, 2020년까지 200지구 3,198억원(국비80%, 도비20%)을 집중투자 할 계획으로(2013년도 1,613ha 271억원) 추진하고 있다는 것.

이 사업이 완료하게 되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 도모는 물론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처리로 농촌지역의 소득증대 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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