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인연합회 22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려
제주도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 웰빙 먹거리 홍보를 위한 행사가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20일 (사)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한․미 FTA 발효, 한․중 FTA 협상 등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안으로 친환경농업이 대두되고 있고, 웰빙 등 건강을 위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요구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1천여 농가와 유통인․소비자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 제주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1(금)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22일(토) 제주도체육협회 실내체육관 및 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전날인 21일(금)일에는 대형유통업체 관계자 10여명이 친환경생산농가를 방문, 친환경농가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본 행사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제주도체육협회 실내체육관 및 종합운동장주차장 일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는 것.
(사)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FTA 대응 친환경농업인의 영농실천의지를 강화하고 아울러 제주지역 친환경농산물 홍보 및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소비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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