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종돈장 돼지전염병 전무(全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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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종돈장 돼지전염병 전무(全無)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12.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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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진흥원 건강한 씨돼지 공급으로 농가소득 향상 기대

 

 
도내 청정종돈장은 돼지전염병이 전무(全無)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가축전염병예방법 및 종돈장방역관리요령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종돈장 가축전염병검사(4/4분기)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질병 없는 씨돼지 농가공급을 목표로 한 '청정종돈장(Clean Farm) 체계 구축'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청정종돈장으로 입증된 질병은 가축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된 구제역(FMD), 돼지열병(CSFV), 브루셀라병, 오제스키병과 전국적으로 양돈농가에 소모성 질병 피해를 일으켜 경제적으로 큰 문제를 발생시키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을 포함한 가축전염병 5종이 대상이다.


진흥원은 보유 씨돼지 중 95마리를 가축방역기관(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 의뢰한 결과 전 두수 음성판정을 받아 가축전염병이 없는 청정종돈장임을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것.


또한, 가축 법정전염병 비발생 종돈장임을 가축 방역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매년 연구용 돼지를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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