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산이수동 부녀회(회장 김봉순)는 지난 22일 마을 일일판매 사업수입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수입의 일부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대정읍에 기탁하는 등 따뜻한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또 대정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순희) 회원 17명은 지난 18일 지역의 어려운 가구를 방문, 집 내외부 페인트칠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임영배 대정읍장도 저소득층 모범학생 3명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