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공직기강 해이,구설수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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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공직기강 해이,구설수 조심해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2.12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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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홍 본지 취재부 차장

김태홍 취재부 차장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려면 공무원 사회의 개혁에서도 성공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공무원 조직에선 있어서는 안 될 사건이 자주 일어나곤 한다.

 

지난해 제주시 일부 공무원들이 불미스러운 일로  김상오 제주시장 및 오홍식 부시장은 공무원들에게 청렴교육을 실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는 일부 직원들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청렴쇄신 차원에서 재발방지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는 것.


청렴교육에서는 "업자와 식사자리도 갖지 말라"는 내용도 들어있다.

 

업자와 만나다 보면 쉽게 그 업자의 말에 순응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같은 특단의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특히 국별 워크숍 시에도 청렴교육을 입이 닳도록 이같은 교육은 계속  하고 있고, 해당국장들도 직원들에게 신신당부하고 있지만 일부 직원들에게는 소귀에 경읽기 라는 지적이다.
 

일설에 따르면 일부 공직자는 업자와 저녁에 식사자리를 자주 갖는 등  공직자로서 도리가 아니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시점에 이 같은 구설이 제주시청에서 소문이 돈다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은 아니다.


공직기강 확립차원에서 감찰기능의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공직자들은 만의 하나 잘못된 일로 구설수에 올라  전 공직자에게 누가 될 일 또한  조심해야 한다.


이것이 새해를 맞는 도민들의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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