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활공감 녹색기술 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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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활공감 녹색기술 대전’ 참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4.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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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녹색기술 4건 출품



고현준http://blog.naver.com/kohj007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녹색기술대회가 열린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용철)은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에서 실시하는 ‘생활공감 녹색기술대전’ 이 4월30일부터 개최돼 이 대전에 4개의 제주녹색기술이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개발ㆍ활용하고 있는 생활공감형 녹색기술을 발굴 확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녹색기술 개발성과를 전시ㆍ홍보함으로써 농식품 생명산업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행사기간 동안 농업인, 농업관련 기관ㆍ단체 및 소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수원시에 소재한 농촌진흥청 잔디광장과 서호(西湖) 등지에서 개최된다.

농업기술원은 행사기간동안 녹색기술 사례발표는 물론 생활공감 녹색기술 경연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에서는 3개분야 4개기술 ‘생활주변 경영비 절감기술’ ‘자동화 및 자가제조기술’ ‘생물자원활용 신소재개발’을 출품해 경합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가 출품하는 기술은 ‘에너지절감형 무말랭이 건조기개발사업’과 ‘지중공기의 유효열원을 활용한 에너지절감 및 상품성향상 기술’ ‘무청 및 무시래기 가공기기 개발’ ‘감귤박을 이용한 활성탄 제조기술’ 등이다.

제주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4개의 특성화 기술은 전국의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출품한 105개의 특성화 기술과 경합을 벌여 4월30일 최종 수상자가 확정된다.

<제주=고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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