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상설위원장 임명 등 새롭게 재편
민주당 제주도당의 고희범 도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상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8일 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고희범)은 7일 제1차 상무위원회를 개최를 통해 제주도당의 일상적인 당무를 이끌어나갈 운영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곧바로 이어진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당의 부문별 상설위원장 임명안을 처리했다.
고희범 도당위원장 취임과 더불어 새롭게 구성된 상무위원회는 도당위원장과 국회의원 3명, 도의원 17명과 당직자(사무처장, 정책실자) 2명을 포함, 지명직 상무위원 6명과 더불어 부문별 상무위원회 9명 등 총 38명으로 이뤄졌다.
또 운영위원회는 상무위원 중 지역위원회 추천 등을 통해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도당의 정책활동을 이끌어 나갈 신임 상설위원장 임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성위원장 : 방문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 청년위원장 : 이상봉 (前 제주시연합청년회장)
∙ 노인위원장 : 고성화 (前 민주당제주도당 노인위원장, 상임고문)
∙ 교육연수위원장 : 강원보 (18대 대선 선대위 부본부장)
∙ 지방자치위원장 : 김남식 (유성건설 대표)
∙ 직능위원장 : 강응선 (제주특별자치도 야구협회 회장)
∙ 노동위원장 : 조경식 (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제주지역위원장)
∙ 대학생위원장 : “선임 중”
한편 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상설위원장 임명 등 도당 조직구성이 이뤄짐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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