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 등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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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 등 주민설명회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5.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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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등 20일 구 코리아극장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디자인 본부는 지난 2012년 구도심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이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 수립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책토론, 도시재생포럼, T/F팀 운영을 통해 수립된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 종합 계획’과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에 담긴 내용과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의 취지 및 도입시설, 공간설계, 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추진현황을 지역주민에게 상세히 알리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영화문화예술센터 4층(구. 코리아극장)에서 일도1동, 건입동 지역주민 및 제주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탐라문화광장은 국내외 관광객의 수요에 맞는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조성,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도심기능의 단계적 회복을 목표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제주시 원도심인 건입동, 일도1동 산지천 주변 45,845㎡에 탐라광장을 비롯한 3개의 광장과 공원, 산지로 보행환경개선, 산지천 도심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도는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은 7월에 공공부문 공사발주를 위해 현재 토지보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만덕 기념관과 객주터 등 연계 사업을 총괄 관리하면서 탐라문화광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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