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활의욕 고취, 다양한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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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활의욕 고취, 다양한 시책 추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5.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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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선진지 벤치마킹, 대학 학자금 지원, 운전면허 취득 지원 나서


선진지 벤치마킹, 대학 학자금 지원, 운전면허 취득 지원 등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자활의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국내 선진지 벤치마킹 등 자활의욕 고취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실시, 근로역량 배양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한 탈 빈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선진 자활사업 벤치마킹은 자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나 노하우가 부족한 자활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16일(2박3일), 전남지역 우수 지역자활센터 3개소(강진 목공예사업단, 해남 화훼사업단, 영암 조청 엿 제조사업단)를 방문, 정보교환 및 직접 자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현장을 견학, 사기진작과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활의 꿈을 위해 야간대학이나 방송통신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 9명에게는 학원비와 도서구입 등 1인당 평균 650천원을 지원,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한편, 도내에는 현재 수급자 중 근로능력자 및 차상위계층 등 자활근로 대상자가 1,100여명에 이르고 이중 4개의 지역자활센터(제주시 2개소, 서귀포시 2개소) 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활사업단(38개소) 및 자활기업(23개소) 등에서 자활사업으로 참여 하고 있는 사람은 746명(68%)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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