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불정식품 근절과 축산물 위생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위촉된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축산물시민감시단원들의 위생감시 업무능력 배양 및 눈높이 조정을 위한 합동으로 축물위생감시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된 26명과 시민감시단 4명등 총 30명에 대해 2013년 명예축산물위생감시 운영계획, 축산물의 운반․보관․가공․판매업자 등의 위법행위 신고, 식육판매업소에 대한 식육의 부위별․등급별․종류별 구분표시제 등의 홍보 및 위반업소 신고, 밀도살, 물먹인 소 도축 등 부정․불법 축산물 유통행위자 신고, 수입 축산물의 부정유통 행위자 신고 사항등에 대하여 위생감시 업무능력 향상 및 눈높이 조정을 위하여 위생감시 교육을 오는 23일 실시한다는 것.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은 행정과 합동점검을 통한 위생감시 업무 투명성, 공정성 제고를 위해 위촉됐으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은 활동실적에 따라 1회당 5만원(년 50일 범위)의 활동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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