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센서 선과기 더 정밀하고 똑똑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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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센서 선과기 더 정밀하고 똑똑해 진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5.22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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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농기센터 등 3개 기관, 단체 광센서 선과기 검증 및 관리 협약식

 

 한라봉과 레드향 연구회에 보급한 비파괴 광센서 선과기 관리가 더 똑똑해질 전망이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는 지난 21일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과 한라봉 및 레드향연구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감류 광센서선과기 정기 및 수시검정과 효율적 관리에 대한 업무 협약서를 채결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연구회에 보급한 비파괴 만감류 선과기는 사용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품질측정에 대한 오차가 발생하므로 이를 줄여 나가기위해 전문기관의 관리가 필요한 실정.

이에 따라 비파괴선과기 등 정밀 기계에 대한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만감류 생산 연구회간 농산물광센서 정기 및 수시검정 협약식을 맺은 것이다.

 

이 협약은 만감류 수확전, 만감류 출하기, 만감류출하 후 등 년 2~3에 걸쳐 농산물광센서선별기 정기 또는 수시검정을 하고 기술자문 및 협력을 하는 유상 기술자문 컨설팅을 하게 된다.

특히, 기계사용 시 실제 측정값과 광센서 측정값의 오차 발생범위를 당도 0.5°Bx, 산함량 0.2% 이내로 하고 중량과 크기역시 오차범위를 2% 이내로 줄이는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또, 실용화제단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의 효율적관리 업무협조를 위한 협약식을 채결하고 년 1회이상 실무협의를 통해 농산물광센서선별기 기술자문과 효율적 사용을 위한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임대사업용 농기계에 대한 기술자문과 농업기술정보 교류는 물론 농산물과 농식품의 품질과 안전성 분석서비스 제공은 물론 업무협력으로 농업인의 신뢰도를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약식이 만감류 광센서선과기 정확도를 높여 고품질 만감류 출하를 유도하고,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대농업인 기술지원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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