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제주시장은 31일 간부회의에서 선거사무실 근처를 배회하는 일이 없도록 지방선거에서의 엄정중립을 강조 했다.

김 시장은 천암함 사고와 관련 전 공무원들은 과도한 음주절재, 당직근무철저 등 경건한 마음자세로 근무에 임해줄 것과 행사시에도 국민의 정서에 맞도록 치룰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여름철 재난대비차원에서 모든 시설물에 대해 한 건의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산불방지에도 철저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조기집행 등 현안업무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과 민원처리에도 민원의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