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0년도 베스트 특화 마을사업 대상자를 선정발표 했다
소통과 통합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베스트특화마을 육성사업에는 이번에 21개 마을이 응모하여 이들 마을 중 읍면지역 3개, 동지역 4개 마을 등 총 7개 마을이 최종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읍·면지역 특화마을에는 각 2천만원, 동지역에는 각 1천만원의 사업비가 각각 지원된다.
올해 베스트특화마을 육성사업의 추진방향은 일회성이 아닌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고, 단순 미관조성보다는 마을 주민들의 역량으 로 환경보전과 관광자원화를 연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올해는 주민간의 소통을 통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그 마을만이 가진 유․무형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마을만들기 성공모델을 창출함과 동시에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는 2006년부터 최근 4년동안 베스트특화마을 육성사업에 69개마을에 6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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