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양환경정화사업 지도감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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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해양환경정화사업 지도감독 강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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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최근 해양환경정화사업에 시공업체의 부당시공 등으로 공사비를 편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향후 사업관리 시스템을 대폭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언론보도에서 해양환경정화사업의 전반적인 사업공정에 대한 행정기관의 지도감독의 소홀하다는 문제점 등이 제기됨에 따라 올해 사업부터는 설계에서 준공까지 전 과정을 감리업체에서 책임감리토록 개선하고 현장에서 당일 수거한 폐기물량을 감독공무원의 직접 확인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일선 어촌계나 선주협회, 어부회 등을 활용한 민간인 명예감독원을 임명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의 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한편 해양환경정화사업은 수중에 침적되어 있는 침적폐기물수거 및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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