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인력양성 '성공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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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 인력양성 '성공적' 성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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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아카데미’ 제1기 42명 배출 및 지원단 출범




제주관광공사가 동북아 마이스 최적지로서의 제주의 위상을 강화하고 제주지역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 잇따라 성과를 낳고 있다.


제주관광공사가 진행한 마이스 아카데미 제1기 과정이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월22일부터 시작된 마이스 아카데미 제1기 과정은 도내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이뤄진 강좌로, 지난 3일 11차시를 끝으로 42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총 11차시 동안 70%이상의 출석과 조별과제 참여라는 다소 까다로운 수료 조건 속에서도 교육생들은 제주관광공사에서 첫 선을 보인 마이스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관광공사 마이스 아카데미 제1기는 도내 마이스 관련 종사자 및 종사희망자 60명으로 구성됐는데, 이들은 2.7대 1이란 높은 경쟁률을 뚫어 이미 화제가 됐었다.


이렇게 ‘마이스 아카데미’ 제1기 과정이 수강생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이어, ‘마이스 현장운영인력지원단’도 목표인원을 초과한 인원이 모집돼, 본격적인 출범에 나선다.

당초 마이스 아카데미 제1기는 40명 모집예정이었으나, 도민의 높은 관심으로 60명으로 확대·모집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9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마이스 현장운영인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관련 행사에 현장운영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4일부터 3월19일 6주간 가량 온·오프라인을 통해 ‘마이스 현장운영인력지원단원’을 모집해 왔다.


모집결과, 목표인원인 500명을 넘는 570명이 모집돼, 마이스사업 참여에 대한 도민사회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제주관광공사는 “마이스 아카데미에 이어 마이스 현장운영인력지원단의 성공적 운영으로 도내 마이스 인력양성의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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