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위한 보육료 정책적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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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위한 보육료 정책적으로 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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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계추 예비후보 "육아부담 줄이겠다 " 공약 밝혀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읍.면.동별로 2개소 이상 보육 시설을 설치하겠다"

고계추 예비후보는 6일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육아부담 완화 등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정책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저출산은 인구감소로 이어지고 경제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국가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며,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한 보육시설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읍.면.동별로 2개소 이상의 보육 시설을 설치하는 등 맞춤형 육아정책이 필요함을 지적한 후 서민 및 중산층의 취학전 아동에 대한 보육시설과 유치원 이용료 등의 부담도 줄여나가는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으로 여성근로자 3백인 이상 또는 근로자 5백인 이상 기업체에는 직장보육시설이 의무화 돼 있으나, 제주지역인 경우 이를 충족할 대기업이 없기 때문에 직장보육시설을 원하는 중. 소업체에 대해서는 도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특히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교사의 양성도 중요하다며 평생직장이 될 수 있도록 보수도 현실화해 이직률을 줄이는 등 처우개선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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