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 홍보를 위한 임시홍보관이 오는 8일 14시에 개관한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홍보관은 행원풍력발전단지 모니터링센터내에 위치하며 99㎡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임시홍보관은 종합홍보체험관 구축(‘10. 10월) 이전에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을 국내외 홍보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스마트그리드의 분야별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실증단지에 참여하는 컨소시엄별 구축내용 등을 홍보하게 된다.

 

도는 이와는 별도로 오는 11월에 개최예정인 G20 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개관할 준비를 위해 종합홍보체험관 1개소와 컨소시엄별 체험관 5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개관을 통해 앞으로 홍보체험관을 국내외 행사시 방문코스에 넣고,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이해와 홍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지역을 특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