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북아 최고의 마이스 최적지 가능성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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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북아 최고의 마이스 최적지 가능성 충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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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



“마이스의 중심이 이제 미주와 유럽에서 아시아로 옮겨오고 있다. 제주는 동북아 최고의 마이스 최적지로 다시 한번 도약을 시도해야 한다”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2010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 개최를 앞두고 “이번 행사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마이스 행사로, 제주 마이스산업 진흥을 위한 기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2010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는 그린(Green)개념은 물론 관광과 휴양이 결합된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며 “마이스 전문가들이 미래 발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사장은 “세계자연유산 제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지질지형, 독특한 민속문화,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지닌 곳”이라며 “제주 마이스는 이러한 자산 위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수 사장은 “2010제주국제그린마이스행사를 계기로, 제주마이스 경쟁력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며 “마이스 진흥을 통해 제주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강의 국제자유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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