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섬오갈피는 해발 1,400의 계곡이나 숲속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낙엽관목이다.

일종의 자연이 주는 자양강장제이다.

관절염 등 각종 신경통에도 좋다.

줄기에서 향기가 나고 가지가 많으며 가지에는 밑 부분이 넓은 가시가 있다.

10월에 전초부분을 따서 이용할 수 있다.

 

분 포 : 바닷가에서 부터 해발 1,400m에 이르는 계곡이나 숲 속
에 드물게 자라는 낙엽 관목

특 징 : 섬오갈피는 작은잎이 5장이며 줄기에서 향기가 난다

높 이 : 2m 내외

줄 기 : 향기가 나고, 가지가 많으며, 가지에는 밑부분이 넓은
삼각형의 가시가 있다

잎 : 호생, 장상복엽
소엽이 5개, 도란형 또는 도피침형, 첨두 예저
끝이 뾰족한 잔톱니가 있고 표면은 녹색이며 윤채가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서 주맥의 분기점에 밀모가 있다

개 화 기 : 7～8월, 녹색, 꽃잎은 5개로 뒤로 젖혀진다

결 실 기 : 10월

사용부위 : 전초

적용질환 : 자양 강장, 관절염 등 각종 신경통

다른이름 : 탐라오가피, 섬오갈피낭, 올갈피낭, 오가목

 (필자 : 김철수 환경자원연구원 한라생태환경연구부장(이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