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없는 베니스도 '친환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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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없는 베니스도 '친환경' 강조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09.04.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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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수로 택시



김용애hugguk@hkbs.co.kr

이태리 베니스 섬에는 차가 없고 다니지도 않는다. 다만 수로길을 운행하는 '곤돌라'라는 물 택시가 있을 뿐이다.

베니스 도시는 곤돌라의 운행을 친환경적 그리고 선택에너지를 이용하고자 곤돌라에 안성 맞춤인 하이브리드 모터 제작을 의뢰했다는 독일 환경저널의 소식이다.


2013년부터 시행될 친환경 교통수단은 연료전지나 태양열전지를 이용해 16개의 곤돌라 택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태리 경제부가 추진하고 기업과 공동으로 투자하면서 시작됐다.

이 개발은 베니스 수로택시에만 한정 돼 응용될 것이 아니라 일반 선박에도 이용할 계획으로 소위 '제로배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독일=김용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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